안녕하십니까?
한나라당 재외국민위원회 자문위원장으로 소임을 받은 전 미주한인회총연합회회장 남문기입니다.
700만 동포여러분 한민족의 고유의 명절 잘 보내시고 새 힘으로 일상을 시작 하시리라 믿습니다.
이번 추석 때 역시 정치권의 불만이 도마 위에 올려져 여야대표께서 언론을 통해 정치쇄신을 다짐하는
뉴스를 보셨을 겁니다. 그만큼 우리 국민들은 지금 경제의 어려움에도 정치권을 믿고 있었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한나라당 홍준표대표위원님께서도 새로운 정치모색을 다짐한 이 때 부족한 제가 당 중책을 맞게 된데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글로벌 시대를 맞아 국제 우호적 정책이 불러오는 국가경제발전은 두말 할 나위도 없습니다.
저는 20년 이상 미국에서 실물경제에 몸담으며 자타가 공인하는 성공의 길을 걸어 왔다고 합니다.
이즘에서 경제의 적은 도망가는 '돈'이 아니라 서로 협력하지 못하는 모래알부대 같은
우리의 근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와 좋은 교분을 가져 오셨던 여러분!
이제 서로 협력하여 어려움을 극복 할 때입니다.
옛 이야기 입니다만, ‘어느 부모가 의견충돌로 늘 다투기만 하는 자식셋을 불러다 놓고 회초리 하나를
꺾어 보라고 했습니다. 쉽게 부러지는 그 회초리를 다시 3개를 함께 번에 꺾어 보라고해‘ 형제의를 합심케 했다는 교육을 우리는 귀가 따갑도록 들으며 자라온 민족입니다.
언론이 저를 두고 이민사의 전설, 아메리카드림이라는 과분한 칭송을 아끼지 않았지만 감사하기에
앞서 저는 책임을 통감하고 있습니다. 저 역시 그 무기는 '뉴스타그룹'을 통해 고용창출과 많은 직원의
육성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제 하나의 목소리가 식솔이라는 이유로 천여 명이 한목소리가 되어 광고를
해주었습니다. 천명은 그 가족 4천명이 또, 이렇게 협조를 해 주었습니다.
일찍이 해외생활 경험에서 느껴본 건국 대통령 이승만 박사의 말씀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습니다." 가
생각납니다. 소외된 민족이 얻은 건국의 철학이었습니다.
이번 추석 때 국민의 여론을 보고 많이 느꼈습니다.
정말 건국의 정신으로 도약해야 할 때입니다.
글로벌 시대에 재외동포와 현지국민이 국익을 위해서는 여야가 따로 있어서는 안 됩니다.
이제 정말 합심만이 세계 속에 위대한 한국을 만든다고 믿고 간절히 바랍니다.
저는 우리 식솔들을 사랑하듯이 함께 동고동락하는 동포들을 이해하며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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