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자신을 알라."
4대 성인중에 한 사람이자 철학자인 소크라테스의 유명한 격언이다. 자기 자신을 잘 파악하는 일만큼 중요한 일은 없다고 생각한다. 자기 자신을 파악하는 것이 자기 자신을 발전시킬 수 있는 시작점이 되기 때문이다. 다른 비즈니스도 마찬가지이겠지만 부동산 브로커만큼 많은 사람을 만나는 직업은 그리 많지 않다고 생각한다. 부동산 학교에서 부동산 세일즈 라이센스를 따기 위해서 오는 사람들을 위해서 강의를 하면서 뉴에이전트 교육을 하면서 정말로 많은 사람을 만난다. 부동산 학교를 졸업하고 라이센스를 따고 뉴에이전트 교육을 마치게 되면 인터뷰를 거쳐서 회사에서 에이전트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캘리포니아에 정말로 많은 에이전트가 있다. 이미 너무 많아서 새로운 에이전트가 발붙일 곳이 없다고 말하기도 한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 일을 오래했다고 하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 자기 자신을 잘 파악하고 강점은 살려 나가고 약점은 주위의 말을 듣고 고쳐나가는 사람이 성공하는 것을 보게 된다. 누가 먼저 자기 자신을 파악하고 자기 자신을 계발하느냐가 성공의 관건이 되기 때문이다.
나쁜 습관을 지적해 주고 잘못된 것을 이야기해주면 고치는 사람이 있다. 이런 사람은 성공의 가능성이 있는 사람이다. 하지만 뭐가 잘못되었는지 모르고 심지어 상관말아 달라는 말을 하는 사람은 성공의 가능성이 제로라고 할 수 있다. 회사를 운영하면서 많은 정보와 경험을 통해서 성공하기 위한 룰을 회사 자체적으로 구축해 왔다. 그래서 누구라도 뉴스타 부동산에서 일한다고 한다면 그 룰을 지킬 것을 서약하게 한다. 그 룰을 지키는 것이 단지 회사만을 위해서라고 생각한다면 오해다. 오히려 수년간의 경험과 많은 외부의 정보를 통해 만들어진 룰을 지키는 것은 에이전트 자신의 성공과 이어진다. 어떤 사람을 보면 반골 기질이 강한 사람이 있다. 무조건 반대하고 보는 것이고 집단에 속해 있으면서 집단의 룰을 어기고 반항하는 것을 즐기는 사람이 있다. 더 재미있는 것은 이렇게 살면서 그 집단을 떠나지도 않는다는 것이고 떠나서 다른 곳으로 가서 똑같은 삶의 방식을 고집하며 살아간다는 것이다.
반면에 어느 곳을 가든지 리더가 되고 집단을 이끌어 가는 사람과 금방 하나가 되고 소기의 성과를 이루어 내는 사람이 있다. 이런 사람은 어디를 가도 환영받는다. 같이 일하고 싶은 마음이 든다. 이런 사람과 때로는 의견의 충돌이 있지만 무조건적인 반골의 경우와는 다르다. 목표과 뚜렷해서 설득력있는 생각을 가진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에는 대화로 풀면 된다. 그래서 협의해서 같이 가면 된다.
누구라도 단점을 가질 수 있다. 단점은 관리를 하면 된다. 나의 단점을 보완해 줄 수 있는 사람과 파트너쉽으로 일을 할 수도 있다. 아무리 고치려고 해도 천성상 변화되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파트너쉽을 통해 보완할 수 있다고 본다. 외향적인 것과 내향적인 것이 조화되어야 하고 우선 해보자는 적극성과 치밀하게 계산해 보는 치밀성도 조화되어야 한다. 한 사람이 모든 것을 담아내기는 쉽지 않다. 이러한 측면에서 코업(co-op)을 생각해 볼 수 있다. 조화의 원리에서 코업을 생각하고 진행하는 분들은 오래동안 함께 좋은 성과를 내는 것을 본다. 참 지혜로운 사람들이라고 생각한다.
자기 자신을 파악하고 자기 자신을 잘 관리하고 보완하는 능력이 성공의 지름길이다.
오늘 나의 품성과 강점, 약점을 파악해 보기 바란다. 그리고 부족한 부분은 내가 개선할 수 있는 것인가 아니면 노력해도 잘 되지 않는가 살펴 보아야 한다. 그리고 이것을 보완해 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나야 한다. 결혼을 통해 이것을 보완하는 사람도 큰 축복이 아닐 수 없고 동업자를 이렇게 만나도 축복이다.
또한 좋은 조언자, 슈퍼 바이저 (supervisor)를 만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너 자신을 알라는 소크라테스의 말을 기억하면서 하루 하루 나를 점검하고 진단하고 보완하고 관리해 가길 바란다. 이러 과정이 성공을 위한 첫걸음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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