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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흡연

연말을 맞아 오늘은 부동산과는 큰 상관관계가 없는 흡연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얼마 전 “미국의 흡연자는 설 땅이 없다”라는 신문기사를 읽었다. ‘맞아 죽을 각오’(?)로 많은 흡연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담배는 사회악이고 유해무익하다”는 것이다. 심하게 말하면 직장이나 가정에서 흡연자들은 왕따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이다. 건강에 치명적으로 해롭고 급기야 질병과 사망 등 슬픔을 가져다주는
것인데 왜?. 한 때 헤비 스모커던 나는 흡연자들의 변명을 너무 잘 알고 있다. 비행기를 갈아타면서 담배 한 개비 피우기려고 기를 쓰고 몽키바에 들어가고 마시고 싶지 않은 거금 8달러짜리 주스를 마시기도 했으며 그 8달러가 아까워 3개비 이상 담배를 피우다 나오곤 했다.

골프장에 나가선 18홀을 다 돌다보면 한 갑이 모자랄 정도였다. 혹시 운동 중 담배가 떨어 질까봐 아무자리에서든 담배를 두고 그리고 가지고 다녀야 했다. 물론 ‘담배를 너무 사랑한 죄’는 혹독했다. 변변한 옷은 거의 동그란 구멍이 나있었으며 자동차안은 찌든 담배 냄새로 흡연자인 나조차 역겨움을 느낄 정도였다. 그래도 어찌하랴. 혹시 버스나 비행기를 타고 가면 내리지 마자 흡연구역부터 찾아 헤맸다.
거두절미하고 흡연자들은 새해부터, 아니 지금 당장부터 담배를 끊던지 아니면 끊을 준비는 해야겠다. 사실 예전에는 흡연 친구들이나 많았지 요즘엔 비흡연자가 주위에 더 많아 그야말로 담배 한 개비 피우려면 이 눈치 저 눈치 살펴야한다.

금연법도 갈수록 미 전역으로 확산되는 추세다. 워싱턴주는 건물로부터 25피트이내 담배를 피우지 못하며 위반시 100달러의 벌금을 내는 입법을 추진하고 있으며 시카고는 모든 공공장소에서 금연을 검토 중이다. 물론 뉴욕과 텍사스 오스틴에서는 유사한 법률이 이미 시행되고 있다. 지난 10월 하순 뉴욕 어느 골프장 입구에는 아예 ‘이 골프장에서는 금연입니다’라고 쓰인 사인이 붙은 것으로 보았다. 아이오와주는 병원 주차장내 세워둔 차내에서도 담배를 피우지 못하게 하는 금연법을 시행할 방침이고 인디애나주의 한 시는 버스 정류장과 현금인출기 15피트 내에서는 흡연을 금지하는 법안이 추진되고 있다. 가까운 오렌지카운티에서는 최근 전체해안에서는 흡연을 금지하는 안을 확정했다.

국제절제협회 자료에 의하면 흡연자들이 당하는 가장 큰 위협은 암, 세포들의 급진적인 성장이다. 폐속으로 들어가서 혈류와 임파선 계통을 통해 신체의 모든 부분에 퍼지는 니코틴과 끈적끈적한 타르는 암을 발생케 하는 요소로 되어있다고 한다. 요즘처럼 공해환경에서는 몇 배의 악영향을 초래할 것 같다.
그래서 흡연자는 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보다 암 발생률이 110% 높다는 것을 읽은 적이 있다. 심장병 발병률은 103%나 된다. 흡연자의 부모를 둔 동거 자녀는 물론이고 아직 태어나지 않은 2세에도 미치는 영향은 역시 심각함에도 불구하고 여성흡연자들을 보면 안타까워 어떻게든 계몽을 하고 싶다.
인간의 두뇌는 정보를 수집하고 저장하는데 우리의 상상을 초월한다 하지만 정상적으로 피와 산소의 공급이 충분 할 때의 이야기다. 타르가 그것을 막아 뇌를 손상케 하여 치매, 당뇨의 원인이며 생활에도 손실을 부른다는 것이다. 우리 회사의 경우 금연을 원하는 흡연자들을 돕기 위해 몇몇 교회에 지원을 해 왔으며 내년부터는 금연상담교실을 마련할 계획이다.




좋은 품종에 투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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