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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 깨!”라는 농담도 하면 안 된다

우리는 흔히 하는 농담 중에 “꿈 깨라”는 말이 있다. 허황된 주장, 실현 가능성이 희박해 보이는 계획을 내세우는 사람들에게 충고 반 핀잔 반으로 하는 말이다. 특히 가족끼리, 친구끼리도 많이 쓰일 수 있는 말이다.

50대 중반의 어느 분은 자기 친구 중에 꿈을 먹은 사람만 잘 되었다고 한다. 큰 소리 치던 친구만 잘 되었다고 한다. 일리가 있는 말이기도 하다. 꿈을 꾸어야 성공을 한다고 할 수 있다. 꿈이 있는 자는 잠을 자지 못한다. 아니 잠을 잘 수가 없다. 잠을 자는 사람은 성공할 수가 없다는 말과 일맥상통한다. 성공한 사람들은 모두 몽상가였다면 과장된 표현일까.

그들은 세상을 부드러운 봄바람 속에서건 혹은 긴 겨울 저녁의 불꽃이 활활 타오르는 벽난로가에서 건 언제나 꿈을 가지고 다녔다. 불행한 시절을 만나면 다시 행복하고 밝은 날을 만날 때까지 꺼지지 않도록 꿈에 공을 들였다. 주위를 보라. 진심으로 꿈이 실현되기를 바라는 사람에게는 행복한 날은 꼭 오게 마련이다.

미국의 28대 우드로 윌슨 대통령이 젊은이들에게 남긴 멋진 글이 있다. 꿈꾸는 사람에게는 이루지 못할 일이 없다. 이상을 위하여 산다는 것, 자신의 꿈을 위해 산다는 것은 인간의 존재 이유이기도 하다. 꿈을 꾼다는 것은 미래를 향하여 달려가는 것이다. 과거는 다리 밑을 흐르는 물처럼 이미 지나가 버렸다. 지나간 과거는 어떤 힘으로든 바꿀 수 없는 것이다. 이제 과거에 있었던 불행은 잊어버리고 오로지 앞을 향해 걸어가야 한다.”

‘꿈 깨라’는 말을 한 귀로 무심코 흘려들을 수도 있는 이 말을 깊이 생각해 보면 우리 사회의 부정적인 단면을 그대로 드러낸 것이다. 진취적인 의욕을 가지고 새로운 것에 시도해 보려는 사람들에게 관심과 격려보다는 시기와 냉소로서 오히려 마음의 상처만 안겨 주는 게 틀림없다.

주위에서 집을 사거나 상가를 사거나 할 때 좋은 말을 해주는 사람은 거의가 없다. 잘 모르면서 자기 기준으로 세상을 얘기하는 식이다. 돈이 없는 사람들이 돈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위로하는 식이 되어 버린다. 그 사람의 상황을 최대한 배려한다고 하면서 말은 꿈을 깨는 식으로 해 버리고 만다.

꿈을 가진다는 것은 미래가 있다는 것이고 그 꿈은 꼭 용기를 수반하게 되어 있다. 용기 없는 자의 꿈은 꿈이 아니다. 그것은 앉아서 용을 쓰는 것과 같다. 생각하면 행동하라는 것이 꿈과 직결된다. 아무 것도 하지 않으면서 꿈을 가졌다는 것은 개꿈이 아닐까?

앞으로 열어 갈 시대는 깨진 꿈들을 추슬러 위로하고 나의 꿈뿐만 아니라 남의 꿈도 보석처럼 귀히 여기며 용기를 북돋워 주는 희망이 넘치는 세상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잘 사는 시대는 나 혼자가 아니고 우리 모두라는 단어를 동반한다. 한 사람이 깨지면 다 깨어진다. 한 국가가 망하면 다른 국가도 망하게 될 정도로 네트웍을 형성하고 있다.

예를 들면 요즈음 언론에 많이 노출되는 꿈을 이룬 사람들을 몇 가지 예를 보면 나이는 꿈을 막을 수 없다는 것이 좋은 예이기도 하다. 나이에 구애 받지 않고 그 꿈을 실현해 나가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가. 그 꿈이 원대하든 소박하든 간에 개개인 한 사람 한 사람에게 그 꿈이 희망이고 소중한 것이다.

미국의 국민화가 모세스 할머니(Grandma Moses)는 놀랍게도 76세에 그림을 시작해서 101세 되던 해 세상과 이별하기 전 까지 붓을 놓지 않았다. 모세스 그녀는 시골 농장을 꾸려가는 평범한 시골주부였다. 그녀는 자녀를 키우며 자수를 했었다. 그러나 72세 때 관절염 때문에 바늘을 들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자 대신 붓을 들었다고 한다.

우연히 루이스 칼더가 조그만 시골 구멍가게 윈도에 있는 그녀의 그림을 사갔고 그녀의 그림이 뉴욕의 전시관에 전시되면서 그녀는 일약 스타가 되었다. 유럽 일본 등 세계 각국에서 모세스의 그림 전시회가 열렸고 1949년에 트루먼 대통령은 그녀에게 ‘여성 프레스 클럽상’을 선사했고, 1960년 넬슨 록펠러 뉴욕주지사는 그녀의 100번째 생일에 ‘모세스 할머니 날’로 선포했다.

국민화가가 된 모세스 그녀를 보면 꿈과 희망과 도전정신을 느낄 수 있으며 그녀가 그린 그림을 보노라면 그녀의 밝고 긍정적인 심성을 읽을 수가 있다고 한다.

또 한 가지는 언젠가 어느 일간지에서 읽었던 기사가 생각난다. 의사가 되는 게 꿈이었던 일본의 한 노(老)신사는 그 꿈을 이루고자 70 나이에 공부를 시작해서 지방의 어느 의대에 지원해서 합격을 했고 열심히 공부를 했으며 졸업 후 시골에서 작은 병원을 개원, 환자들을 성심성의껏 진료했다. 온화한 미소와 따뜻한 말, 약과 주사는 꼭 필요할 때에만 처방하고 주로 음식과 편안하고 긍정적인 마음을 처방했다. 그 결과 그는 현존하는 일본의 아주 유명한 명의가 되어 있다.

이것은 꿈이 있고 꿈을 꾸었고 그러기에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 뼈를 깎는 아픔도 참고 이겨야 했다는 것이다. 그것은 성공으로 이어지는 공식이다. 꿈은 그냥 이루어지지 않는다. 반드시 대가를 요구한다. 연예인들도 마찬가지고 골퍼도 발레리나도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 남들보다 수천배의 노력을 요구한다. 잠을 자지 않고 연습을 한다는 것이다. 꿈은 그래도 그것을 받아드리게 되어 있다.

“꿈 깨’나 혹은 “깨몽”이라는 말은 이젠 쓰지 말기를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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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문기
<뉴스타 부동산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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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을 좀 더 가까이서 좀 더 지킬 걸…
지금은 힘을 모을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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