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로스앤젤레스 한인회 회장 남 문 기 입니다.
정말 다사다난했던 2006년 한해를 보내며, 우리 한인회는 그 동안 많은 시련과 힘든 과정이 있었음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그 때마다 한인회 임원 및 이사님들께서 힘을 모아 헌신적인 봉사로 이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왔습니다.
여기 이 자리에 모이신 한인회 임원 및 이사님들, 그리고 여러 단체장님들!
이제 우리 한인 동포사회는 역경의 시대를 넘어 새로운 도약의 시대로 비약해 가야 하는 중차대한 기로에 서 있습니다. 본인은 기업인의 한 사람으로서 한인 커뮤니티는 한인회를 중심으로 발전해 나가는 것이 보다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한인회의 발전을 위해 ,인을 비롯한 많은 동포 여러분들께서 적극적인 후원을 아끼지 말아야 비약적인 발전을 할 수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제 2006년은 거의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한 해를 뒤돌아보며 만족하시는 분들도 있으시겠고, 그렇치 못한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모든 일들을 툴툴 털어버리고, 새로이 밝아오는 2007 년 한 해를 잘 설계하셔서 많은 결실을 거두는 한 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끝으로 오늘 참석해 주신 한인회 임원 및 이사님들과 각 단체장 여러분의 가정에 행운과 건강이 항상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06년 12월 5일
로스앤젤레스 한인회 회장 남 문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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