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인회 창립 43주년 기념및 기금모금 행사
대회사 -대회장 남 문 기
 
오늘 로스앤젤레스 한인회의 창립 43주년을 맞이하여 대회장을 맡은 남문기입니다. 지난 43년동안 한인 커뮤니티 대표단체로 훌륭히 우뚝서신 한인회를 로스앤젤레스 동포의 한 사람으로서 경의와 찬사를 보냅니다.
우리 한인회는 그동안 많은 시련과 힘든 과정이 있었음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그때마다 우리 선배 한인회장님들의 헌신적인 봉사로 이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오늘의 찬란한 한인 커뮤니티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존경하옵는 동포여러분! 이제 우리 한인회는 역겨의 시대를 넘어 새로운 도약의 시대로 비약해 가야하는 중차대한 기로에 서 있습니다. 본인은 기업인의 한 사람으로서 한인 커뮤니티는 한인회를 중심으로 발전해 나가는 것이 보다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한인회의 발전을 위해 본인을 비롯한 많은 동포 여러분들께서 적극적인 후원을 아끼지 말아야 비약적인 발전을 할 수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제 27대 한인회가 출범한지 벌써 1년 2개월이란 시간이 흘렀습니다. 이 기간동안 이용태 회장님을 비롯한 회장단 여러분과 강상윤 이사장님을 비롯한 이사장단, 그리고 모든 이사님들의 헌신적인 참여와 기여로 오늘의 한인회가 보다 발전된 모습으로 그 창립이념을 계승 발전시켜 가고 있습니다. 지난 1년간의 큰 성과에 다시 한번 축하를 드리며 더욱 건승하고 발전하는 한인회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끝으로 오늘 참석해주신 내외귀빈 여러분과 동포 여러분의 가정에 행운과 건강이 항상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05년 8월 25일
제 43주년 창립기념식 대회장
남 문 기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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