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가 한인 비영리 사회단체 10여곳의 2007년 예산 예상치를 조사한 결과 한인건강정보센터(KHEIR.소장 에린 박)가 469만6743달러로 가장 많았다. 다음은 코리아타운청소년회관(KYCC.관장 송정호)가 400~450만달러로 많았다. 한인가정상담소(KAFSC.소장 피터 장)는 2007년 예산으로 260만달러를 잡았다.
그 외 단체 예산은 100만달러를 넘지 못해 큰 차이를 보였다. 규모 및 활동면에서 활발한 단체 대부분의 예산이 40~70만달러 수준이었다.
예산 규모가 가장 큰 KHEIR KYCC KAFSC 등 세개 단체의 기금은 주로 정부 지원이 많았다.
KHEIR는 정부 계약을 통해 예산 67%를 확보했다. 개인 기부 및 커뮤니티에서의 기금 모금은 30%를 예상했다. KHEIR 예산에서 특이할 점은 기부와 시설 이용. 한인 기부가 6% 타인종이 94%를 차지한 반면 노인 의료소셜메디캘 서비스 부문 이용은 정반대로 한인이 94%나 달했다.
KYCC 기금 가운데 연방.주.시정부 지원이 70%를 차지했다. 다양한 재단에서 유치한 기금 20% 개인 및 단체 지원을 10%로 추산했다. 또한 매년 음악회를 통해 25~30만달러의 기금을 충당할 예정이다.
KAFSC의 경우 정부 그랜트가 무려 90%에 달했다. 재단에서 2% 기금 모금 마련 행사 4~5% 등이었다.
그 외 단체들은 기금 확보에 회비 또는 커뮤니티 의존이 절대적으로 높았다.
KAC는 예산 절반 이상을 이사 회비 및 기금 모금 마련 행사 등을 통해 마련할 계획이다. 재단 등에서 15% 운영하고 있는 서비스를 통해 25% 확보를 예상하고 있다.
1세 단체들의 정부 및 재단 이용은 거의 전무했다.
한인회는 이사진에서 25% 기금 모금 마련 행사에서 예산의 75%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PAVA의 경우 기금 마련 행사에서의 개인 및 단체 기부를 통해 예산의 70%를 충당했다. 이사진 및 단체 후원을 통해 25%를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한인 비영리 단체 예산을 타 커뮤니티와 비교해보면 규모가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대인회(JWLA) 연간 예산은 4000만달러에 달했으며 일본계 리틀 도쿄 서비스 센터(LTSC)의 경우 지난해 예산이 728만달러로 한인 비영리 단체 가운데 가?많다는 KHEIR의 거의 2배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