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oongAng Daily
|
2003-08-11 00:00:00, 조회 : 21,032 |

워싱턴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한국어로 강의가 진행되는 주정부 인가 부동산 학교가 설립됐다. LA에 설립돼 지난 10여년간 1만여명의 부동산 에이전트를 배출한 뉴스타부동산이 애난데일에 부동산 교육센터를 오픈하고 9월 2일 첫 강의를 시작한다.
오문석 뉴스타 부동산 동부지사장은 “주정부로부터 정식 허가를 받아 부동산 면허 준비반을 개설하게 됐다”며 “꼭 에이전트가 되지 않더라도 부동산에 대한 기본 지식이 본인의 재산을 보호하고 증식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타 부동산 학교의 라이센스 취득반은 8주 코스로 매주 화, 토요일 두차례 4시간씩 강의를 진행해 주정부 라이센스 시험이 요구하는 60시간 교육을 두달에 끝낼 수 있도록 했다. 수강료는 450달러이며 면허를 취득해 뉴스타 부동산 에이전트로 일하게 되면 수강료는 환불해 준다.
오문석 사장은 “면허 취득 준비반외에 변호사, 융자회사, 보험회사, 인스펙터 등 부동산 관련 전문가들로 강사진을 구성해 초보 에이전트들에게 계약서 작성, 리스팅 받기, 부동산 매매 케이스 스터디 등을 자세히 교육하는 실무 코스 프로그램도 실시한다”고 말했다.
또 이미 타 교육기관에서 60시간 교육을 이수하고 시험을 앞둔 사람들을 위해 18시간 코스의 단기 부동산 예상 문제 풀이반도 운영한다. 예상문제반 강의는 이번달 18일~29일 사이 오전 9시~오후 12시(오전반), 오후 7시~밤10시(저녁반) 두차례 뉴스타 락빌지사에서 실시된다.
한편 뉴스타부동산학교 오픈을 기념해 남문기 그룹회장의 특별 강연이 9일 애난데일 교육센터에서 열렸다. 남 회장은 “부동산학교는 에이전트외에 융자, 타이틀, 인스펙터 등의 분야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한인 경제 사회를 전반적으로 한단계 끌어 올리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특히 최근에 미국으로 이민온 한인들이 부동산을 이해하면 적어도 3년 정도는 이민 적응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뉴스타부동산 소속 에이전트 40여명이 참석한 이날 강연에서 남 회장은 “부동산학교 개설로 에이전트 숫자가 늘어나는 것을 염려할 필요는 없다”며 “주먹구구식 마켓팅으론 치열해지는 부동산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없고 많은 에이전트들이 서로 정보를 공유하며 협력하는 윈윈 시스템을 통해 더많은 이익을 창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문의: 703-750-1333(애난데일 교육센터), 703-641-4989(페어팩스지점), 301-752-7555(락빌지점)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