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한인사회 최대 부동산 그룹인 ‘뉴스타 그룹(New Star)’이 마침내 시카고에 상륙한다.
시카고의 대표적인 리얼터 노정수씨는 지난 달 뉴스타 그룹과 프랜차이즈 계약을 맺고 시카고 지점을 설립하기로 했다.
뉴스타 그룹 시카고 지점은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북서 서버브에 2곳의 사무실을 내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뉴스타 그룹(New Star)’은 지난 1988년 LA 인근 가든그로브에서 출발, 현재 LA 본사를 비롯 미 전역에 50곳의 지사와 20개의 계열사, 1천 300여 명의 에이전트와 200여 명의 직원을 둔 한인사회 최대 부동산 회사. 지난 해 전체 매출액만 30억 달러를 넘었고 연간 수입이 10만 달러를 넘은 에이전트는 수 백명에 이르고 100만 달러 이상을 버는 에이전트도 상당수를 차지한다.
특히 뉴스타 그룹은 전 미주는 물론 한국 등 세계 각지를 아우르는 네트워크(www.newstarrealty.com)가 잘 구축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실시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또 1천 300여 명의 에이전트가 갖고 있는 노 하우를 통해 고객과 에이전트들의 이익을 최대한 보장하고 있다.
뉴스타 그룹 시카고 지점 대표 노정수 씨는 지난 10여 년 간 리맥스와 콜드웰뱅크 등서 활동해 온 베테랑. 일리노이 주 4천 여명의 부동산 에이전트 중 실적 순위 상위 2% 안에 드는 실력자다.
또 노 씨와 함께 뉴스타 그룹 시카고 지점을 이끌게 될 부인 켈리씨 역시 25년 이상 미국 부동산 회사 지점 매니저로 일한 풍부한 경험을 갖고 있다.
노정수 뉴스타 그룹 시카고 지점대표는 “뉴스타 그룹은 ‘의지와 열정’으로 일궈낸 한국인의 자랑스런 부동산 기업”이라며 “새로운 비전을 갖고 한인동포들이 뉴스타를 통해 재산 증식과 축적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 대표는 “부동산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며 “뉴스타가 갖고 있는 정보와 비전을 통해 고객과 에이전트는 물론 시카고 지점과 뉴스타 본사 등 모두가 만족하는, 결실을 얻고 싶다”고 강조했다.
뉴스타 그룹 시카고 지점은 노 씨 부부 이외에도 벌써부터 10여 명의 에이전트가 동참 의사를 밝혀오는 등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뉴스타 그룹 시카고 지점은 오는 10일 오후 7시 반 노스브룩 힐튼 호텔서 남문기 뉴스타 그룹 회장(LA 한인회장)을 초청, 고국 여의도 매리엇 호텔 투자 설명회를 겸한 투자 강연을 갖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