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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장 후보 소문과 주장 직격인터뷰-상] 김남권 후보.남문기 후보
JoongAng Daily  2006-04-05 00:00:00, 조회 : 12,185

김남권 후보<윌셔-코리아타운 주민의회 의장>

28년간 불체자로 살면서 강한 성격 길러져
감투욕 오해 있지만 단체장 경험 큰 자산


-조만간 재미대한 체육회장 주민의회 의장 축제재단 이사장 등 단체장 임기가 만료된다. 감투욕 때문에 출마하는 것 아닌가.

"그런 건 절대 아니다. 오히려 그런 단체장을 맡으면서 한인사회를 위해 더 열심히 봉사하겠다는 의지가 굳어졌다. 이런저런 경험도 많이 쌓았다."

-재미대한 체육회장은 전국조직이고 한인회장은 LA의 한 단체장인데 하향 지원인지.

"그런 말도 들었다. 조금 다른 이야기이지만 체육인들은 많은 괄시를 받아왔다고 생각한다. 대한민국을 세상에 알린 것은 알다시피 스포츠와 문화다. 2002년 월드컵과 얼마전 월드베이스볼 때 대한민국은 또 한번 세상을 놀라게 했다. 게다가 스포츠는 여러 인종이 섞여사는 미국에서 인종화합의 연결 끈이다. 그런 체육인들이 무슨 모임에 가면 찬밥 대접 받는다. 뭔가 잘못된 것 아닌가. 나는 이런 한인사회의 성향을 바꾸고 싶다. 체육회장으로서 그런 말을 하면 밥그릇 챙기기로 비쳐지겠지만 한인회장은 다르다. 일반 한인과 체육인들간의 건설적이고 조화로운 만남을 자주 마련해 한인사회의 파워를 타커뮤니티에 제대로 알리고 싶다."

-성격이 거칠고 적이 많다는 소문이 있다.

"거칠다는 것은 강하다는 뜻일게다. 솔직히 거친 면도 있다. 나는 불법체류자로 28년을 살다 얼마전 영주권을 받았다. 불안한 세월이었다. 나를 지켜야 했고 내 가정을 지켜야 했다. 그럴려면 무엇보다 강해야만 했다. 그게 몸에 밴 것이다. 가끔 나도 모르게 울컥 분노가 폭발할 때도 있었다는 것을 시인한다. 하지만 이젠 나이도 있고 경륜도 쌓였다. 거만하거나 교만하지 않기위해 무척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는 한인사회 전체를 위할 때만 강한 모습을 보이겠다(웃음)."

-폭력 전과가 있다는데.

"인정한다. 80년대 초 실형을 2개월간 살았다. 젊은 날의 치기어린 행동이었다. 잘못했다. 때로는 나를 모함하고 중상모략하는 사람과 이야기를 나누다 자제력이 부족해 몇차례 물의를 빚은 바 있다. 하지만 누군가 나의 이런 성격을 악용해 일부러 괴롭힌 적도 있다. 골탕 먹이려고…. 죄를 지으면 벌을 받고





다시 거듭나려고 하는데 자꾸 그 약점을 물고 늘어지는 사람도 많다."

-출마 자격에 문제가 안되나.

"오래된 일이기도 하고 30년 검사생활을 한 고문 변호사에게 그 기록과 한인회 정관에 명시된 규정에 대해 수차례 문의했다. 대충 넘어갈 수도 없고 넘어가서도 안되는 일이기 때문이다. 변호사가 문제없다고 했다."

-현재 술집을 운영하고 있는 것을 문제삼는 사람도 있는데.

"어느 정도 공감한다. 그것은 자랑은 아니지만 내가 하는 사업중 하나다. 그리고 합법적이다. 술집을 하거나 그곳에서 일하는 사람을 무조건 매도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그곳에서 일하는 사람은 삶이 힘든 경우가 많다. 먹고살기 위한 방편으로 그 일을 하는 것이고 나는 그런 오갈곳 없는 사람들에게 징검다리 역할을 한 면도 있다고 생각한다."

-한인회장이 돼도 계속 운영할 건지.

"아니다. 사실 몇 주전 가게를 내놨다. 손해봐도 판다는 입장이다. 비가 무척 많이 오는 날이었는데 아내에게 가게를 접겠다고 했더니 눈물을 글썽거렸다. 미안하고 불쌍했다. 가게를 운영하면서 한인회장이 되면 그 가게에서 일하는 사람은 물론 나를 지지해온 사람들도 이런저런 비난을 들을 걸 생각하니 마음 한구석에 짐이 돼 내린 결정이었다."



남문기 후보<뉴스타 부동산 그룹 회장>

에이전트 중 여성 많은 점 색안경 끼고 봐
경력 강조는 잘난 척 아닌 세일즈 전략


-이번 선거에서 돈 잔치를 벌인다고 하는데.

"나는 돈이 많지 않다.(돈이 없다고요? 백만장자는 될 것 아닙니까? 라고 재차 묻자 천만장자는 되죠라고 웃으며 말했다) 물론 일반인들보다는 많지만 회사 위급시 언제든지 빠져나가는 돈이고 큰 조직을 이끌면서 남에게 신뢰와 믿음을 주는 바탕 정도라고 생각한다. 많이 벌고 많이 쓰는 셈이다. 나는 원래 가난한 집 촌놈이라서 사치하고는 거리가 멀다. 대신 남 밥 사주는 건 좋아한다. 밥값 내는 사람중에 망한 사람 없다는 말도 있지 않나."

-한인사회 주요사업에서 기금이 모자란다면 돈을 보탤 의향이 있나.

"사재를 낸다고 공약할 순 없다. 하지만 어떻게든 만들 것이다. 그리고 당선 후 이런저런 단체에서 기부를 요구하면 아마도 낼 일 없을 거다."

-뉴스타 대표로 일하면서 한인회장 봉사업무를 제대로 할 수 있겠나.

"지금의 뉴스타는 자체적으로 굴러 간다. 시스템으로 움직이는 거니까. 나야 일주일에 며칠 나와서 사람 만나고 하는 거다. 직접 부동산 일 안한지 6년이 넘었다. 한인회 주요행사에는 반드시 참가할 거다. 그거 안하면 직무태만이고 권리포기다."

-남 후보의 광고를 보면 무수히 많은 이력을 적혀있는데 너무 잘난 척 하는 것 아닌가.

"내가 세일즈맨이라서 그렇다. 지역.학연.군 경력.각종 단체 이력을 적어 넣으면 몇몇 사람과는 하나라도 통하게 된다. 세일즈맨으로서 인맥 구축 차원이라고 봐달라."

-한국 정치에 대한 야망으로 한인회장 자리를 이용한다는 소문도 있는데.

"정확히 말하면 있었다. 대학 때 학생회장도 하고 노동조합 선전위원도 하면서 사실 정치적 야망이 왜 없었겠나. 하지만 뉴스타를 일으켜 세우면서 그 꿈은 접었다. 한국서 국회의원 오는데 얼굴 알리러 나간 적은 손에 꼽을 정도다."

-한국 정치권에서 손길이 온다는 말도 들린다.

"한국 선거에는 절대 안 나간다. 하지만 만일 남문기 너의 미국 부동산 지식이 꼭 필요하니 어느 위원회에서 일해봐라라며 구체적으로 제안한다면 혹시 모르겠다. 젊은 날의 꿈이 되살아 날지."

-여자관계에 관한 이런저런 소문이 있는데.

"(웃으며)누가 본 사람있나. 내가 경영하는 뉴스타 부동산 소속 에이전트 중 60%가 여자다. 또 톱 세일즈맨 중 상당수가 여자이기도 하고. 주위에 여자가 많아서 나온 소문 같다. 그리고 아무래도 여자분들이 싹싹하고 감사의 표시로 선물같은 것도 잘 하니까 그걸 색안경 끼고 보는 모양이다. 나는 오히려 여자분들 특히 수많은 싱글맘들이 자립할 수 있는 고용창출을 해왔다고 자부한다."

-부적절한 관계가 없었다는 이야긴가.

"내가 그렇다고 하면 믿겠나 아니다라고 하면 믿겠나? 듣는 사람의 저마다 입장이 그같은 악성 유언비어를 만드는 거다. 내가 여자 에이전트와 호텔에서 나온다고 치자. 보는 사람의 심중에 따라 바람 피는구나라고 떠드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커피샵에서 부동산 계약을 따고 나오는 구나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리고 난 얼굴이 너무 많이 팔려 그런 일 못한다."

-너무 저돌적이라 독선한다는데.

"겉모습이 투박해서 그런가…. 난 확실히 재고 따진다. 조직적이고 여러 각도로 판단한다."



글 김석하 기자

사진 김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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