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oongAng Daily
|
2004-01-01 00:00:00, 조회 : 19,294 |

미래은행(행장 백은학) 이사장이 전격 교체됐다.
지난 30일 미래은행은 이사회를 열고, 표결끝에 남문기씨(사진)를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은행 설립후 처음 열리는 주주총회를 불과 보름앞두고 이사장에 선출된 남문기씨는 “은행의 이미지 쇄신 차원에서 이사장직을 맡게 됐다”고 말했다.
남 이사장은 “은행경영도 흑자고 내부적으로도 별 문제가 없음에도 최근 발생한 TRO 문제 등으로 인해 외부에 비춰지는 모습이 부정적”이라며 “고객과 소액주주를 보호하고 화합조정자로서 역할을 수행해 주총을 무사히 마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장직에서 물러난 이청광씨는 “이사장직을 오래했다. 이번 문제에 대해서는 언급을 하지 않겠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그 때 말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한편 미래은행은 이사장 교체와 관련, 5일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이재호 기자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