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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회사 선택에 대한 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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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부동산 회사및 한국부동산 회사에의 차이점 대한 소고

15년 이상 부동산업에 종사하며 많지는 않지만 몇 곳의 부동산 회사를 거치면서 장단점을 비교하고 주관성을 띤 객관적 가치로 보면서 선 후배들의 회사 선택 결정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의미에서 몇 가지를 나열해 보려 한다.옮겨 다니는건 이미지도 좋지 않고 신뢰가 전혀 가지않는 에이전트로 낙인 찍힐 수도 있기 때문이다.한번 결정을 하면 영원한 것이 아름다운 것이기에 말이다.

미국 부동산에서 시작하는 이유를 말해보라 하면 대개는 정보가 많고, 리스팅이 많기 때문에 세일에 도움이 되고, 리스팅 받기가 쉬운듯 해서 가며, 아니면 영어 배우러 가는 분이 태반이다. 기왕이면, 영어도 배우고 딜도 하고. 거기에다 미국부동산 마크가 찍힌 초대장(원서 제출하고 나면 몇장씩 누구나 다 받는것)도 오면 자기를 무척 알아 주는 줄 알고 가거나, 나는 골치 아픈 한국사람과 상대하지 않겠다는 배짱(?)으로 가는 사람도 또한 주위에 자주 본다. 시설면에서도 대체적으로 좋게 해놓은 것도 사실이며 잘하는 사람도 더러는 있다.

그러나 이러한 이유는 일을 하면서 금방 아니라는 것을 느낀다.

영어를 가르쳐 줄 사람도 없고 부동산 하시는 분들이 대부분 똑똑하기 때문에 부동산 영어는 금방 혼자서도 할 수 있거나 아니면 포기한다.

정보의 문제는 좋은 것(싸게 리스팅 받는 것)은 어디서나 혼자서 팔려고 하며 때로는 인종차별을 슬프게 느끼게 할 때도 있다.

눈치가 빠르거나 영어를 잘하는 사람은 결코 미국회사에 오래 일할 수 없다고나 할까. 연말파티에 칩 들고 콜라, 맥주, 양주 들고 보통 매니저 집이나 호텔라운지에서 끝낸다.우리 정서와는 아주 많이 틀린다고나 할까. 마이너리티 몇몇 에이전트들 만이 모여서 필요 없는 잡담이나 하다가 하나 둘씩 빠져나가기 때문이다.

리스팅을 받기 또한 쉽지 않다. 그 회사의 이미지는 미국사람이지 특정 마이너리티는 아닌 것을 느낀다. 같이 경쟁하면-손자병법에도 나온다- 이건, 패배이다. 어떻게 미국사람들과 경쟁하여 집집마다 다니며 같은 지역에서 같은 마케팅 방법으로 힘을 겨룬단 말인가. 그리고 미국 에이전트 같이 노련미도, 경력도, 투자 배짱도 없는 것이 현실이다.

처음부터 잘못된 결정인데도 그냥 버티는 사람, 잘못된 줄도 모르며 그냥 그렇게 가다가 업계를 떠나는 사람. 물론 다 그런 것은 아니며 잘 헤쳐 나가는 사람도 있는 것 같다.

정보 또한 대화에서 나온다. 대화 부재는 곧 정보의 결핍이다.
한국사람들은 대개 영어 잘하는 미국사람들에게 대답하기를 꺼려한다.

영어 능력에 따라 한인을 비교 분석해 보면,
보통 유학세대(50-60년대)는 영어를 잘하지만, 보통 그냥 먹고 사는 세대, 영어 잘 하는 사람은 보통 1.5세, 2세들. 그들은 아직돈에 간한한 부모님들의 손을 잡고 있거나 이제 막 시작하는 사회인이다.

90년도 이후로 이민 온 세대, 영어를 그렇게 썩 잘하는 못하는 교민들이지만 돈이 많다고 봐도 되고 2000년 전후의 타운 경제권을 갖고 있다고 봐도 무난하다.

군중 속의 고독이라고나할까, 에스크로를오픈 해 봐도 재미가 없고 사무실에서 대화가 두절되어 있기에, 형식적인 대화뿐이기에, 재미가 없다는 것이다.직장으로서의 가치보다 철저히 계산된 대화뿐이다. 에스크로를 오픈해도 비슷한 사람이 질투하면 재미라도 있는데 이건 또 다른 무미건조 하달까?골프를 할 때 상대방의 OB는 때로는 흥미를 유발할 수 있다는 뜻일까?

딜은 생각만큼 그렇게 많지가 않은 회사가 태반이고 주택이면 주택 밖에 모른다. 진짜 주택밖에 모르는 회사가 비즈니스 리스팅 받았다고 광고 나오는 것을 보면 팔아달라고 부탁하는 사람도 우습지만 받아서 신문에 낸 것부터가 직무태만에 misleading에 해당하는 것이 아닐까?

미국회사에 문의하는 한국사람들은 대개 한인타운을 등지고 살거나 비밀이 많거나 자기들이 왕자병,아니면 미국회사가 좋으려니 하는 사대주의적 사고방식에 얽매인 사람이 거의이며 본인도 미국에 오래 살았으니 미국회사를 쓰라며 주위의 친척이나 지인들에게 보이는 시위용이랄까?

반면에 한국 부동산회사의 장점과 단점은 다음과 같다.
내가 말하는 10명이하의 에이전트가 일하고 있는 회사는 회사라고 말하기가 이르고 주먹구구식, 가족적 결정이기 때문에 논외하고자 한다.
그래도 십 년 이상 경험 있고 적어도 50명 이상 된 현실적으로 경영과 세일즈가 구분된, 오너체제를 둔 회사를 설명하려 한다. 오너가, 사장이 세일즈를 하고 다니면서 회사를 한다는 것은 이중성을 내포하고 있다. 내가 큰 이름 달고 할 테니 구석에 와서 조그마한 점방(?)이나 한곳에서 하다가 되면 계속하고 안 되면 문 닫고 언제든지 떠나도 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열악한 경제구조라면 오피스를 오픈하지를 말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무슨 부동산” 이름 걸고 엄연히 오너와 에이전트가 같은 신문에 광고 나오면 이건 보기가 우습고 매끄럽지가 않다. 그냥 간판 스타일로 이미지 차원이나 손님 서비스 차원이면 몰라도 죽자 살자 경쟁하면 누가 이기겠는가? 이것 또한 삼국지를 인용하지 않더라도 쉽게 알 수 있다.

혹자는 한인 부동산 오너들이 다 열악한데 이것을 문제 삼으면 안 된다고 하는데 이건 이유가 되지않고 말도 안된다. 이런 기회에 통폐합이 논의 되어야 한다. 이런 식으로 다른 조그마한 부동산회사를 죽이려 하고 나쁜 소문 만든다고 하면 그 자체가 현실에 안주한, 미래 없는, 순진한 에이전트에게만 불이익을 갖다 주는 결과가 발생한다.
나는 언제나 펩시 덕분에 오늘의 코카콜라가 있다고 생각한다. 포드 때문에 지엠이 성장했다고 생각하며 우리 같이 60만 내외의 교민들의 잠재력을 가지고 있을 때 서너개의 대형회사면 족하다고 본다.

부동산회사 사장 해서 돈 번 사람 본 적이 없다. 지금 모부동산 회사의 경우 재벌이 탄생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그 사람은 그 사람대로의 능력과 식견, 경영비전이 탁월하기 때문일 것이다. 아무도 성장할 수 없는 회오리바람 부는 언덕 아래 아무도 오를 수 없는 단군 이래 부동산 최고의 회사 및 그룹을 성장케 한 그 사람에게 누가 돌을 던질 수 있으며 누가 그 사람에게 장단점을 이유로 시비를 말할 수 있단 말인가. 일년매출액 15조, 5000여개 매매성사, 에이전트 500명 이상, 회사 30개 이상. … 이것이 그 사람 외에 누가 가능하게 한단 말인가?

맨손으로 이 업계에 뛰어든 지 15,6년. 인정할 것은 인정하고 이외의 모든 부동산회사는 헤쳐 모여야 한다.

구조조정은 정말 부동산회사들에게 있어야 하고 자기 살 파먹기 식의 회사 차리는 경쟁은 지양해야 하고, 같이 일하다가 어느 날 부동산 회사 차린단다. 어떻게 저렇게 모르고 무식한 에이전트가 회사를 차리느냐며 혀를 찬 적이 너무 많다. 끌고 나가지 못하고 커미션 스필릿에 100% 커미션이라고 광고 내고 커미션은 무조건 얼마라도 받으면 된다는 식의 자살적인 마케팅 방법.
자기도 모르면서 자기도 못 팔면서 아는체 교육하는 아주 위험한 브로커들.
10년 전 페인팅 하는 가격이나 지금이나 똑같다는 것은 그만큼 회사를 차려서 자살 공격대식으로 나가기 때문이다.누구 밑에서 하청하고 있느니 나 혼자 적게 받고 다먹겠다 하는 식. 어떤 이유에서든 이대로는 안 좋다. 대형회사가 탄생해야 한다는 것은 타운의 바람이며 고객들도 결정에 많은 역할을 했으면 한다.

뉴 에이전트를 가르칠 사람도 없는 회사가 수두룩하다.

브로커 라이센스만 있으면 부동산회사를 차린다. 어느 나라 출신에 상관없이,영어 실력에 상관없이 일단 대학 졸업 했으면 부동산 경험이 하나도 없어도 차리는 것이 부동산회사이다. 곁에 동료가 딜도 없이 2-3년 지나다가, 2년 지나거나때로는 부동산 업계를 떠났다가 10년 후 나타나서 부동산 경력 14년 하면서 신문에 낸다.
그것도 모르고 손님은 신문을 보고 또한 찾아 온다.

4년 에이전트 기간에 식당 몇개 팔았다고 식당 전문가는 아니다. 손님하고 매일 싸우며 식당 몇개 억지로 팔았다는 것은 부동산 전문가 틀림없이 아니다. 커미션 100% 준다고 과대 광고하고 에이전트 모아서 뭘 하겠다는 말인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영어도 못하는 브로커가 한두 명이 아니다.그 사람들은 적어도 부동산 회사의 사장은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 나의 소견이다.

믿는 사람이면 양심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목회하셔야할 목사님께서 목사 라이센스(?)와 부동산 라이센스 동시에 가지고 부동산 업에 종사하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다.물론 전부가 똑 같은건 아니지만 곁에서 함께 일하다 보면 손님과 매일 다투거나 싸우는 목소리뿐이다. 아주 양심적인 분도 몇은 있다.
물론 앞의 두직업은 양립이 될 수 없는 분야일는지 모른다.자기 욕심을 비우지 못했기 때문이 아닐까 싶어서 마음 속으로 언제나 “미움이 있는 곳에 사랑을” 이라며 기도도 해본 적도 많다. “저 사람의 죄를 사하여 주시고” 하면서 말이다.주객이 전도되었다고나 할까?

서론이 길었다.
한국회사는 똑똑한 사람들이 많이 모이기 마련이고 판단이 빠른 사람이 많다. 엄마 손 잡고 시장바닥에서 엄마가 콩나물, 멸치 살 때부터 배워온 딜의 방법이 미국에서 통하지 않을까? 미국에서는 어릴 때 정찰제 있는 백화점에서 물건을 사고, 한국은 노점에서 물건 사기를 시작한다.
흥정 다 된 한 되의 멸치 위에 “한 줌 더 주세요”하며 얻는 건, 인정의 표시이며 사랑의 요구이라면 그 뒤에 숨어있는 건 코스트 다운에 속하는 경제법칙이 들어 있다.

1. 한국 부동산회사는 경쟁도 심하지만 재미가 있다. 한 개 팔면 질투도 받고 칭찬도 받고 웃으면서 신나는 생활을 한다. 팔거나 말거나 누가 팔았는지도 모르는 회사보다 오히려 부대끼는 회사가 살아서 움직이는 회사이고 많은 가족에 바람 잘날 없는 식이지만 그것이 좋아서 전부들 같이 엉켜 지내나 보다. 누가 어떤 옷을 입고 오면 칭찬도 하고 비난도 하고, 누구한테 좋은 손님이 오면 부러움도 보내면서 말이다.

2. 한국부동산은 전국구의.. 상품의 다양화이다. 절대 일반회사에서 할 수 없고 미국회사에서는 더 더구나 해서도 안 되고, 하면 나쁜 심보랄까? 대형 한국 부동산회사는 남가주 전체를 어떤 종류든지 할 수 있다. 주택, 상가, 호텔, 모텔, 콘도나 아파트, 사업체, 땅 상관하지 않는다. 통상적으로 다 하고 있으며 하여 왔기 때문이고 얼바인에서 발렌시아까지 할 수 있다. 왜냐면 전문가가 많기에 코압이 가능하고 코치(그 동네 동료전문가)가 있고 감독(브로커)이 있기에 가능하다. 미국 브로커는 머리(?)가 짧고 단순해서인지 전국구, 전 업종을 할 수 있는 분을 보지 못했다. 그렇게 훈련되어 있지 않다. 한국 사람은 전부 비즈니스를 해본 사람들이기에 모이면 전부가 선생이 될 수 있다.

3. 국산품 애용이랄까? 기왕이면 다홍치마라 하나. 우리는 경제개발 부흥시대, 올해는 일하는 해, 재건합시다 하면서 발로 뛴 세대이거나 그분들의 자녀들이다.

이 때의 시대적 배경이 국산품 애용이다.지금도 세계 모든 민족이 그러하지만…… 잘났든 못났든 우리끼리 살자. 우리 식의 경제생활, 우리 식의 민주주의 등 우리를 강조해 왔고 또 그렇게 살아온 세대이고 그것이 편리하고 잘 길들여져 있기 때문에 한국회사가 미국회사보다 훨씬 용이하고 사대주의(?) 같은 냄새도 적다.

“한인타운에서 번 돈은 한인타운으로”라는 슬로건이 무색할 정도로. “왜 미국 부동산에 가서 영어도 못하면서 거기다 맡깁니까?”, “그 에이전트 보니 영어도 나보다 못하던데”하면서 화를 내는 손님도 있었다. 극히 일반적인 얘기다.
한국회사에 번 돈은 거의가 한국시장, 한인타운으로 돌아가기 마련이고 여기서 시장경제에 내수요가 창출하고, 한인들의 고용창출. 거기에서 조금 더 발전된 한인이 나타나기 마련이다.
왜 돈을 벌면서 미국 브로커한테 돈을 갖다 바칩니까? 다분히 편견적이지만 유태인 사회를 상상하거나, 월남타운, 중국타운, 일본타운, 전부가 그렇게 사는 거고 또 그것이 곧 자기사회발전의 밑거름이 된다고나 할까. Melting Pot. 다 녹아서 각 인종의 특징이 한군데 섞여져서 새로운 문화가치, 경제가치를 창출하는 것이 아닐까. 때로 미국브로커조차 왜 한국사람들이 영어도 잘 못하면서 한국회사 를 이용 하지않고 미국회사를 사용하느냐고 묻는 사람도 많다.

4. 영어는 말이며 서로의 전달 수단이다. 부동산 용어의 영어는 누구나가 할 수 있으며 계약서의 내용파악 하는 것은 미국사람보다 우리가 더 빠를 때도 있다.
남산 계단수는 서울사람 보다 시골사람이 더 정확하게 장난삼아 외운다.
계약서를 더 잘 안다고 말하고 싶지는 않지만 더 못하지는 않는다. 한인부동산의 많은 사람들이 법을 전공했거나 똑똑한 사람들이고 많은 딜의 경험에 의해서 완전 전문가에 도달해 있다.
아무리 잘하는 미국사람일지라도 경험이 없으면 모른다. 그냥 백지다. 같이 일하는 에이전트 한 분은 영어를 잘하지 못하면서도 미국사람 집 리스팅 더 많이 받아오고 지역 시장 자체를 좌지우지 한다. 그것이 곧 경험에서 온 지식, know-how라 하는 것이다. 미국 부동산 회사에서 영어를 배운다는 건 방법상 또한 좋지 않다.
민족적 수치 내지 굴욕에 해당 된다면 과장일까?
수평적 관계에서 일해야 할 사람이 언어에서 문제가 있으면 어떻게 형평에 도달할 수 있을까? 수단인 것을 목적이고 결과인 냥 침소봉대하는 것 자체가 논외의 대상이다.

행여 이글을 읽고 기분 나쁘거나 불쾌한 분이 있으시면 사과한다.하지만 이건 내가
자신있게 몇시간에 걸쳐 쓴 글이다.
반면 새롭게 시작하거나 미국 부동산 회사에서 일하시면서 잘 되지 않으면 한번 정도 참작해 주었으면한다. 이 내용은 사심없는 진심임을 밝혀둔다.




23번째 뉴스타 부동산 오피스를 얼바인에 오픈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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