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불쑥 불쑥 분을 낼 일이 참 많습니다. 특히 딜을 하시는 우리 에이전트 선생님들에게 사소한 일은 곧 법정에 갈 일이 되기 때문에 스케쥴에 맞추어서 일이 진행되지 않거나 계약대로 이행이 되지 않으면 화가 날 일이 딜이 완전히 마쳐질 때까지 너무나 많습니다.
그때마다 분을 내면 일은 더 꼬이게 되고 급기야는 호미로 막아야 할 일을 삽이나 포크레인으로 막아야 할 때도 생긴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수많은 에이전트들을 보아 오고 그들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주면서 느낀 것은 순간 순간의 분을 잘 다스려서 냉철하게 사태를 파악하고 책임을 회피하지 않았다면 '자기도 살고 남도 살렸을 텐데...' 하는 생각입니다.
분노는 해롭습니다.
분노의 감정을 즐기는 습관은 버려야 사업에서 성공합니다. 분노가 생기지 않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고 정신을 차리고 있어야 하고 일단 분노를 불러오는 일이 발생할 때 더 긴장하면서 자기를 다스리고 문제를 바라보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큰일을 하는 사람은 아마 분노를 잘 다스려서 많은 일을 짧은 시간에 해결하고 많은 사람을 품는 사람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분노를 잘 다스리는 사람에게는 하늘이 좀 더 많은 일을 맡겨 주리라고 저는 믿습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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