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로스앤젤레스 한인회 회장 남 문 기 입니다.
오늘 LA 한인상공회의소가 주최하는 신년인사회를 로스앤젤레스 한인동포를 대표하여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지난 병술년에는 우리 한인사회에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은 소수 민족 역사상 최초로 미연방의회에서 매년 1월 13일을 Korean-American Day 로 지정되어 지난 12월에 백악관에서 성대한 행사를 가져 우리 한인동포들의 위상이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또한 LA 한인상공회의소가 주관한 다울정 준공을 비롯 월드컵 공동응원 등 너무도 바쁜 한해를 보낸 것 같습니다.
금년도는 정해년으로 돼지는 재물을 상징하는 것으로 금년도 우리 모두가 부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한인타운 경기도 점차 살아나고 부동산 경기도 작년보다는 더 활발해 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오늘 이렇게 많은 단체장님께서 새해 신년인사회를 다같이 갖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금번 행사에 큰 수고를 해 주신 LA 한인상공회의소 정주현 회장님 이하 모든 임원단 여러분의 노고를 치하드리며 LA 한인상공회의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07년 1월 3일
로스앤젤레스 한인회 회장 남 문 기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