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미주 한인 동포 Realtor선생님 안녕하셨습니까?
남문기입니다.
같은 업계에서 일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서로 교류하고 대화는 물론
일면식하기도 참 힘든 것 같습니다.
얼마전 한국에 다녀왔습니다. 다시 미국에 돌아오면서 바쁜 일상의
이민 생활보다는 동포라는 하나의 울타리가 참 든든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늘 호흡하는 공기와 따뜻한 햇살의 감사함을 잊고 살듯이
동포 사회에 큰 빚을 지고 있음도 깨달았습니다.
저는 언제나 저를 낳아준 모국과 저를 키워준 미국에 감사하고 한인
타운의 발전과 부동산업계의 현안 그리고 후세들의 성장에 대한 일이라면 늘
하나로 뭉치기에 힘써왔습니다. 미주 한인 부동산 중개업 협회를 통해서 우리가
또한 하나가 된다면 따뜻한 형제의 정도 갖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미주 한인 부동산 중개업 협회 정기 총회를 준비하고 기대가 되었던
것은 바로 전 미주에 흩어져서 열심히 일하고 계신 여러분들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참 반갑습니다.
현재 미주 한인 부동산 중개업 협회에서는 북미지역에서 활동하는
4,000여 한인 부동산 중개업체가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미주 한인 부동산 중개업 협회는 회원간의 이익 추구뿐만 아니라
회원간에 부동산 정보, Listing, Relocation 고개 교환을 활성화시켜 동포사회의
재산 증식을 추구하고 회원간 친목을 도모하고 분쟁의 중재 유도를 목적으로
1998년 설립되었습니다.
향후 본국과 해외 한인 부동산 중개업 협회를 연계하여 세계 부동산
중개업계에 한인의 위상을 제고하리라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바야흐로 인터넷 시대를 맞이해서 이에 www.koreanbrokers.com
이라는 미주 한인 부동산 중개업 협회 공식 홈페이지를 만들고 빠르고 확실한
네트웍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미주 한인 부동산 중개업 협회는 부동산 컨설팅 회사, 부동산 투자
그룹, 광고 기획사, 부동산 전산망 시스템 구축을 위한 IT사업, 부동산 법률
상담소 등 중소 벤처기관들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성, 부동산 기업과 투자자
(기관)와의 연계 및 투자정보 제공, 평가지원, 투자마켓 행사지원 등 전미 한인
부동산 비즈니스의 활성화를 극대화 시키는 데 그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미주 메이저급 부동산 협회를 뛰어 넘는 범국가적 한인 부동산
중개업 네트워크로서 기업과 투자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부동산 중계 및 투자
정보망으로 이용되어질 미주 한인 부동산 중개업 협회의 활성화를 여러분과
이루고 싶습니다.
정기 총회를 통해서 협회가 더욱 조직화 되고 견고해 질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준비된 세미나를 통해서 귀한 정보를 많이 얻어 가시기
바라고 골프치시고 함께 식사하며 대화하시면서 쉼의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11월17일 05년 라스베가스 힐튼 호텔에서
미주 한인 부동산 중개인 협회 총회장 남문기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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