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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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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0-05 15:17:45, 조회 : 19,653 |
안녕하세요, 뉴스타 여러분,
너무나도 재미있었고 기억에 남는 3박4일이였습니다.
이번 여행중에 있었던 모든 일들은 우리모두의 기억속에 소중히 그리고 또 아름답게 남아있을겁니다.
단!!! 마지막밤에 있었던 일들은 엘로스톤과 함께 영원히 남아 있을겁니다.
(제가 필림 끊긴 다음부터 있었던 일들, 정말 기억이 안나요. ^^)
같은 뉴스타 가족분들, 처음에는 조금 서먹했었죠.하지만 마지막 날 헤어질때는 정말로 서운한 마음으로 꽉 찼었죠.
린 최 선생님, 항상 뵈도 언제나 좋으세요. 그래도 이번이 두번째 뵙는것이라 가장 마음이 편했어요. 굉장히 가깝게 대해 주신것도 정말 고맙습니다.친언니처럼 애기처럼 대해주신거 느낄수 있었어요.
샤넬언니, 나에게는 정말 토탈 쑈크였던 장본인. 나는 정말 나보다도 어린줄 알았는데.... 아무리 치밀히 따져가며 몸매를 보아도 이건 정말 말이 안돼. 언니야, 겨울까지 나도 그렇게 될수 있을까요? 집 파는거 잠시 그만 두고 운동만 해야 되나? 나에게 고민만 주고 간 나쁜 언니..^^
엔젤언니, 밤에 같이 나누었던 부르스 춤과 많은 애기들.........(근데 잘 기억 안나 ^^ 쏘리~~) 다음에 겨을에 만나면 친한척? 해요.
로렌씨, 굳이 끝까지 나이를 밝히지 않고 떠나 갔던 그대.... 그래, 언니 소리 다음에 하쇼. 내가 언니인건 분명한것 같고... 우리만의 특별한 인연도 있잖아요.
앤디씨 (야매 허준선생님)
야매이긴 하지만 앤디 선생님의 무료 시술 덕분에 여범구씨의 얼굴이 확 달라졌습니다. 여범구씨의 심심한 감사를 대신 드립니다. 그리고 자신을 66년생이라 속인거 반성하세요. 나는 진짜 그런줄 알았잖아요. 우리 나이 속이지맙시다.^^ 이번에 앤디씨가 모든분들 다 챙져 주시고 해서 저희 참 잘 지내다 왔어요. 고맙습니다.
겨울에 꼭 뵐께요.알게 되서 정말 반가워요.
케빈씨,
내가 무신 말을 워쩌케 드려야 할지........ 세상에 내가 누구한테 업혀서 다녔다니...
이건 정말 있을수 없는 일이다 정말... 그래도 다행인것은 케빈씨가 있어서 제가 무사히 방에 갈수 있었다는것이죠. 허리 침이라도 맞으러 가셔야 되는거 아닙니까?
그러시면 꼭 청구하세요. 아니면 제가 겨울에 꼭 한번 쏠께요. 좋은걸로.....
진심으로 덕분에 즐거웠어요. 겨울 여행이 다가와도 참 마음이 든든하네요.또 그런일이 있어도 흑기사가 있어서^^.
샘 선생님!!!!
안녕하세요? 이번 여행 정말 진짜 참으로 샘 선생님이 계셔서 여러가지로 유익했고 또 즐거웠어요. 세상에 어떻게 그렇게 모르는게 없으세요. 나중에는 징그러울정도로 박학다식 그 자체더라구요.
처음으로 떠난 버스 여행 그리고 단체여행 길다면 긴 3박4일을 한시도 쉬지 않고 정보 제공에 힘쓰시느라 힘드셨죠? 또 샘선생님이 가시는 여행은 꼭 갈거예요.
참, 근데 담배 너무 많이 피시는거 아닌가요? 끊지는 마시고 좀 줄이세요.^^
그래야, 다음 여행에 목 덜 아프시죠. 고맙습니다.
그리고 빼놓을수 없는 분,
남회장님,
그전에도 좀 느꼈지만 이번 여행에서 더더욱 절실히 느낀 회장님의 대단함.
그 많은 에이젠트들 한명한명 모두에게 어떻게 그렇게 본인이 회장님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고 느낄수 있게 해 주시는지...........
회장님, 항상 건강하세요. 오래 오래 또 자주 자주 뵙고 힘 얻고 용기 얻을수 있게요. 뉴스타의 에이젠트가 된게 정말 잘한 일이라고 매번 느끼게 해주시는 분이에요.
(오 사장님! 물론 오사장님도 포함. 써니 더 예뻐해 주세요~~)
또 많은 모든 분들 모두 정말 반갑고 좋은 추억 갖고 왔습니다. 또 다시 반가운 얼굴로 겨울에 뵙기 바랍니다.
이번 여행을 할수 있게 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이상 엘로우 스톤 여행후 소감을 마칩니다.
써니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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