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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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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28 16:02:35, 조회 : 16,854 |
지난 1월 26일 오후 5시 30분부터 시내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에서 거행된 뉴-스타 부동산 제 33기 뉴-에이전트 교육 수료식을 보면서 많은 감회가 있었다.
나는 약 5년전인 2000년도 중반의 22기 뉴-에이전트 수료식때 부터 참석한 이래 자주 수료식에 참석하고 있다.
그런데 그때의 수료식 분위기는 그때 당시의 회사가 처해 있었던 상황이 그러했기 때문인지 대체적으로 도전적이며 결연한 긴장된 분위기가 많이 있었다,
그러나 이번 33기의 수료식 분위기는 회사측이나 에이전트 모두가 미래에 대한 자신감과 희망이 가득한 축제 분위기와 같은 느낌이 더 많이 들었다.
이는 분명히 회사가 그 동안 내외부로부터 줄기차고 집요하게 밀려 왔었던 거칠고 험난했던 시련과 고통의 파도를 이겨내고, 이제는 한 단계 발전하여 도약의 시대로 접어들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매우 고무적인 현상이다.
나는 내가 뉴-스타에 근무한 이래 약 5년간의 세월 동안, 적어도 세차례 정도의 뉴스타에 대한 외부의 중대하고 심각한 도전을 목격했었다.
그 첫번째는 2002년도 8월 4일 여름에 남 문기 회장께서 병환으로 입원했을 때였다.
회사의 존망이 화급하고 바쁜때에 갑자기 입원을 하게되어 많은 에이전트들이 걱정과 염려로 나날을 보내면서 남 문기 회장님의 빠른 쾌유를 빌었었다.
두번째 도전은 많은 사람들이 아직도 기억하고 있는 2003년도의 썬-데이 져널의 집요하고도 집중적이며 선동적이었던 장기간의 뉴-스타 부동산 죽이기식 공격이었다.
뉴-스타 부동산의 많은 에이전트들이 술렁대고 흥분도 하였으나 "사필귀정!" 우리는 그저 담담하고 정직하며, 근면한 프로정신으로 우리들의 임무에 보다 더 충실히 함으로서 난관을 헤쳐 나왔다.
마지막으로 작년에 벌어진 "라디오 코리아"와의 해프닝은 그래도 그 동안 겪어낸 단련 된 경험에 의하여 어느정도 느긋하고 여유있게 극복해 나아갈 수 있었다.
이제 지난 세월을 돌아보면서 다행스럽고 고맙게 느끼는 것은, 첫째로 남 문기 회장님과 휘하의 모든 뉴-스타 부동산 그룹이 미래에 대한 큰 꿈과 비젼을 끝까지 지키면서 굳센 용기와 의지를 바탕으로 그 호된 시련을 잘 견디고 이겨내서, 이제는 민족기업이라는 지상의 목표를 향하여 당당하게 정진해 나아가고 있다는 사실이다.
둘째로 썬데이 져널이나 라디오 코리아 등 언론들이 보다 더 긍정적이고 합리적인 시각으로 뉴-스타를 바라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나아가 교민사회 전체에도 보다 더 진취적이고 낙관적이며 "우리도 뭉칠수 있고, 잘 할수 있다!"라는 자신감을 불러 일으키게 되었다는 점이다.
아니 우리 미주 한국 교민뿐만 아니라 한국에 있는 국민들의 생활인식까지 보다 더 긍정적이며 진취적으로 바꾸어 놓는데 우리 뉴-스타 부동산이 음으로 양으로 적잖게 많은 영향을 주게 되었다는 사실이다.
우리는 이제 이 시대의 역사의 주인공은 바로 우리 자신이라는 사실도 잘 알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그 새로운 역사를 잘 만들어 낼수 있다는 자신감도 얻게 되었다.
이는 사실 어떠한 액수의 금전으로도 계산할 수 없는, 우리 한 민족의 이민 역사에 오래 남는 귀중한 정신적인 재산이 될 것이며, 후세들에게도 자랑스럽게 길이길이 물려 줄 수 있는 훌륭한 유산이 될 것이다.
사실 그날 연사로 나온 카-니 정 부사장이나, 주 훈 지사장도 스스로 고백하였듯이, 자신도 모르게 자신의 역사를 새로이 바꾸었을 뿐만 아니라, 주변의 많은 사람들에게 긍정적이며 진취적인 도전의식을 고취시키는 훌륭한 촉매 역할을 하면서, 스스로의 역사를 창조해 나아가고 있는 자랑스러운 존재가 된 것이다.
이제 우리가 할 일은, 우리 뉴-스타가 민족기업으로서 앞으로 헤쳐 나아 갈 2백년 3백년 앞의 꿈과 비젼과 철학이 담긴 역사를 바라보며, 그 방향을 가리키는 리-더의 팔을 주시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모두가 한데 시선을 모으고 힘을 모아, 그 가리키는 방향을 따라 힘차게 정진 해 나아가는 것 뿐이다.
우리 한 민족의 자랑스러운 민족기업 뉴-스타여-! 영원히 번창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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