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루~~ 워싱턴의 써니입니다^^
회장님은 이제 여기 워싱턴에서 겪으신 혹독한 훈련(?)으로 앞으로 그 어떠한 일이 닥쳐도 거뜬히 헤쳐 나가실수 있으시라 생각됩니다. 맞죠?
회장님이 새벽에 혼자서 택시 타고 가셨다는 말씀을 듣고 참말로 죄송했습니데이...... 젊은 제가 갈걸하구요. 노령의 오사장님을 믿은 제 불찰을 용서해주세요. 이번에 회장님 오셔서 저희는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오늘 헬렌이랑 카니씨 그리고 수잔 오 선생님 모두 같이 나가서 곤색 수트 한벌씩 더 뽑았습니다. ^^. 요즘 저는 매일 뉴스타 유니폼 입고 다닙니다. 그전에는 몰랐는데 입어보니 좋은것 같애요. 회장 교주님(?)의 기운을 받아서 한동안 좀 늘어졌던 마음가짐을 다 잡았습니다.
회장님의 독수리타법을 보고 나니 가셔서 그 긴 메일을 쓰시느라 얼마나 오래 고생하며 쓰쎴을까 생각했습니다..... 회장님! 손가락이 컴플래인 안하던가요? 다음달 엘로스톤에 가서 뉴스타 LA팀과 만날때 약속데로 살 빼고 가겠습니다!! 근데 혹시 못빼면 뺄때까지 못갈것 같애요.^^ 회장님! 건강하시구요. 뉴스타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