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oongAng Daily
|
2006-11-15 00:00:00, 조회 : 11,203 |
미주 한인의 날 제정 1주년을 축하하는 리셉션이 오는 12월8일 백악관에서 열린다.
미주한인재단(총회장 윤병욱)이 주최하는 이 행사는 백악관 브리핑에 이은 연방의회 본관에서의 축하 리셉션으로 진행된다.
LA지역에서는 남문기 LA한인회장을 비롯해 신남호 LA평통회장 조영근 한미교육재단 이사장 등 4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3선에 성공한 신호범 워싱턴 주상원의원 등 전국에서 한인 각계 인사 200여명이 참석 미주 한인의 날 제정 1주년을 축하하게 된다.
윤병욱 총회장은 "지난 해 미주 한인의 날이 제정됐지만 이를 기념하는 행사는 제대로 치루지 못했다"며 "이날 행사를 통해 미주 한인의 날의 의미가 다시 전파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방의회는 지난 해 12월초 매년 1월13일을 미주 한인의 날로 제정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켰고 올 1월13일 처음으로 미주 한인의 날이 선포됐었다. 이에 앞서 캘리포니아 주정부도 2004년 미주 한인의 날을 지정했었다.
한편 미주한인재단은 기념행사외에 한미연합회(KAC) 워싱턴지부에서 주관하는 한인 2세들을 위한 리더십 컨퍼런스와 허드슨연구소의 한미관련 세미나 등에 참석해 미주 한인 이민사를 알릴 계획이다.
장연화 기자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