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oongAng Daily
|
2006-11-20 00:00:00, 조회 : 13,119 |
한인타운 방범단이 25일(토)부터 순찰업무를 실시한다.
LA한인회(회장 남문기)는 18일 타운방범 순찰대를 출범시켰으나 예정됐던 당일 야간 순찰을 연기한 바 있다.
〈본지 20일자 A-3면>
한인회 윤식 부이사장에 따르면 20일 LAPD 경찰위원회로부터 타운방범 순찰대 활동에 아무런 법적하자가 없다는 최종 확인을 받았다.
윤 부이사장은 "경찰위원회는 타운방범 순찰대 활동에 법적문제가 없으며 LAPD 경찰본부와 관할 경찰서 모두 순찰대 활동을 적극 지지한다는 입장을 전해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타운방범 순찰대는 추수감사절 연휴인 25일 오후 9시30분부터 다음날 오전 2시까지 한인타운 일대에서 순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당초 한인회는 발대식 당일 야간부터 순찰을 실시할 계획이었지만 타운관할 한 일선 경관이 한인회장과 방범단 관계자를 불러모은 자리에서 순찰에 관한 적법성 여부를 확인하라는 조언에 따라 순찰을 연기했다.
신승우 기자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