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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01 23:33:38, 조회 : 19,865 |
여러 에이전트분들,
저 는 아무런 이해관계나 이득을 바라지 않읍니다. 고로 이름을 밣히지 않고 이글을
올리오니, 허심탄회하게 읽어주십시요.
우리는 싫든 좋든 뉴스타라는 그룹에 속하여 있읍니다.
그것은 여러분 스스로 선택한 직장입니다.
여러분의 삶의 터전이자, 우리의 일터이며, 여러분 한분한분 모두의 구슬땀과 노력으로 일구어낸 작품 입니다.
조직의 한구성원으로서, 최소한의 여러분들이 몸담고있는 내직장,우리의 직장에 대한 애착을 가지고 있는것이 바깥에서 우리를보는 시각을 긍정적으로 만들며 또한 여러분 스스로를 돋보이게 합니다.
우리는 항상 돌아다니며 여러사람들과 접촉이 잦은 직업이다보니 본의아니게 상대방의 직업의식, 자기회사에대한 개인견해등 을 본의아니게 듣게되지요.
어떤분은 칭찬하고, 또다른분은 자신의 직장을 헐뜯읍니다.
어떠한 행동이 보기에 좋고 또한 스스로를 돋보이게 할까요?
........................어떠한 회사이던지 100% satisfaction해주는 직장은 없읍니다.(이건 제경험에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내가 조직에 맞추어 가야지, 조직이 나 자신에게 맞출수는 없지요.
말도 "아" 다르고 "어" 다르며, 행위 나 행동에도 순서가있읍니다.
내가 소속된 직장이, 내말 안듣는다고 사방팔방 떠들고 다니면, 인터넷에 글올리면, 내가 원하는 것은 얻을지언정, 그 글을 읽은 제삼자는 특히, 뉴스타를 고깝게 보는 애독자? 는 ........................무척 고맙게 느낄 것입니다.
내입이 삐뚤어지는한이 있더라도, 그것이 직장내부의 문제이면 직접 만나서 맞장뜨면되고 그래도안돼면 때려치우고나가면 돼죠.
기업은 다수가 모인곳이며, 어떠한 기업체이던지 기업체 고유의특성을 가지고있읍니다.
제눈에 비친 뉴스타는 의리로 뭉친 기업입니다.
여러분중 에 대기업이라는 곳에서 근무해보신 분.
감히 여쭙겠읍니다. 회장님 얼굴 얼마나 보았나요? 그회장님과 악수라도 해보셨는지요? ...............뉴스타와 비교가 되던가요?
의리 라는것 별거아닙니다. 그저 내가 조금 덜 먹으면 됩니다. 말 조금만 하시면됩니다.......................지금 방금 들은 소식 (제자신에관한)한가지 올릴까요? 저의 부모님이 가게를 하나 운영하고 있읍니다. 그 가게를 판다는것 조차도 모르고 있다가 다른 탑에이전트 분을 통하여 알게되었을때..............여러분 이라면 어떡하시겠읍니까?...................부모가 뉴에이전트라서 못믿는다고,그리고 그래서 나도 집에서 갱판치고 어떡해 그럴수 있냐며 인터넷에 글올리고 똑같이 행동하면..........가정파탄나고 콩가루집안되지요......피눈물이 나지요.........팔고나서 당신께서 무슨말씀하실때까지 모르는척 이라도 해야지요...........그것이 최소한의 예의 이고 도리가 아닐까요?
지금 굉장히 마음심란 하네요...........................
허나 이왕 쓰는 글, 마지막으로 시조(고려의 마지막 ~) 하나 올리고 끝내고자 합니다.
절개가 있고 의리를 아는 분은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한 자입니다.
그러한 분은 진정 시대의 영웅이라 불리워 질겁니다
우리 코리언-어메리컨중에서 이시대 풍미하는 자 누굴까요?
그분의 이름이 우리아이들 역사책에 나오는 것도 괜찮치 않읍니까?
여러분의 선택하실 차례입니다.
이몸이 주거주거 일백번 고쳐 주거
백골이 진토되어 넉시라도 잇고 업고
님 향한 일편단심이야 가싈줄이 이시랴.
뉴스타 를 아끼고 사랑할때 여러분과 내가 나가서 대접을 받읍니다.
뭉칩시다.....................지금까지 제혼자의 개인적인 의견이었읍니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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