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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연으로 본 한인 경제계 인맥] 건국대, 부동산서 일반 상권까지 큰 손 줄이어
JoongAng Daily  2006-12-21 00:00:00, 조회 : 16,765

1946년 설립된 건국대학교는 한국에서 가장 빠르게 발전하는 대학으로 평가받고 있다.

졸업생들의 취업률이 전국 5위권이며 최근에는 최첨단 시설을 갖춘 건대 부속병원을 개원하는 한편 학교 인근에 57층 높이의 초대형 주상복합건물을 세웠다.

지난 6월 부총리 출신 오명 총장의 부임을 계기로 글로벌 선진 명문대학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박차를 가하고 있다

건국대 남가주 동문회는 지난 1973년 웨스턴과 크렌셔에 있었던 한영식당에서 10여명의 동문들이 주축이 돼 발족됐다.

33년이 흐른 현재 동문회장인 비 & 비 엔터프라이즈 대표 정경석(74학번 축산)씨와 사무총장직을 맡고 있는 리맥스 부동산 대표 브로커 스티브 한(82학번 전자공학)씨 등 200여명의 등록동문들이 각계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건국대 출신 경제계 인맥은 남문기 뉴스타부동산 그룹 회장(73 행정)과 노말선 로랜드 대표(63 경영)를 양대 축으로 형성돼 있다.

남문기씨는 이민 초기 청소업으로 출발해 부동산업으로 성공을 거둔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1982년 주택은행에 입사했다가 곧 사표를 내고 단돈 300달러를 들고 미국에 건너왔다. 빌딩을 청소하면서 돈을 모은 그는 부동산 중개업에 뛰어들었고 1988년 뉴스타부동산 그룹의 모태인 뉴스타부동산을 설립했다.

뉴스타부동산 그룹은 연매출 30억 달러가 넘는 한인사회의 대표적인 부동산회사다. 그는 또 미래은행 이사로서 한인 은행계에도 이름을 알렸다.

노말선씨는 쓸만한 물건의 집으로 한인 주부들 사이에 유명한 로랜드의 CEO다. 태평양화학 뉴욕 주재원으로 1973년 처음 미국 땅을 밟았던 노씨는 3년 뒤 독일의 유럽 현지법인 사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1983년 미주지사장으로 발령받아 LA에서 근무를 하던 중 미국에 정착했다.

7년 반 동안의 유럽 지사장 시절 경험에서 휘슬러 냄비나 포베르크 진공청소기와 같은 좋은 물품만 확보되면 미국에서도 제대로 팔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에 로랜드를 탄생시켰다.

현재 캐나다를 포함한 북미 전역에 1200여명의 컨설턴트를 거느릴 정도로 거대한 판매망을 구축해 놓았다. 태평양은행 초대 이사장으로 신설 은행 설립작업을 주도했다.

노씨와 63학번 동기인 이용만(경영)씨와 케네스 엄(법학)씨도 주목할만한 건대 인맥이다.

이용만씨는 18년 전 파운튼 밸리에 스테인레스 철강 제조업체인 이스트-웨스트사를 창업 연매출 3000만달러가 넘는 중견기업으로 성장시켰다. 그는 또 한인으로선 유일하게 전국공화당협회 비즈니스 자문위원회가 제정한 2006년도 비즈니스맨 수상자로 선정됐다. 리맥스 오브 글렌데일 부동산의 케네스 엄씨는 남가주 한인부동산협회 회장을 역임한 부동산 업계의 산 증인이다.

건대 동문들의 CPA 업계 진출도 활발한 편이다

최고참 홍길산(62 경영)씨를 필두로 정봉식(63 법학) 박남춘(67) 최기환(76 정외) 안병찬(82 경영) 김기호(83 경영) 이창무(93 무역) 김동구(95 경영) 등이 포진해 있다. 정봉식씨는 남가주 한인회계사협회 11대 회장을 지냈다.

안병찬씨는 현재 LA와 OC 두 곳에 안병찬 회계법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종업원 급료계산 전문회사인 페이예스 페이롤 서비스 회사의 대표다. 얼마 전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구체적인 절세방법을 알기 쉽게 제시한 부자들이 알고 있는 절세의 비밀을 출간했다.

이들 외에도 특정 분야에서 실력과 명성을 쌓은 건대 출신 경제인들이 적지 않다.

송정섭(67 경제)씨는 고려인삼제품을 취급하는 아메리칸 KGP사의 대표다. 송씨의 같은 학번 동기 조진광(축산)씨는 대학시절 전공을 살려 미국 오개닉 유제품 생산업체인 스트레믹스 헤리티지 푸드의 부사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전 남가주 한인세탁협회 회장 유청일(68 축산)씨는 7자매 세탁소 집안의 대장이다. 부인 형순씨와 6명의 처제가 남가주 지역에서만 모두 17곳의 세탁소를 운영하고 있는데 집안 식구들의 세탁소 경력을 합치면 150년이 넘고 고객은 하루 약 2000명 선이다.

나라 인터내셔널 대표 차성남(74 화학)씨는 LA동부지역의 재력가다. 문종욱(87 체육교육)씨는 지난 6년간 한인타운에서 맞춤클럽 전문점 문박사 골프를 운영 중이다.

보디가드 USA의 김상용(82 경제)씨는 1999년 한국 내의업계의 선두주자 (주)좋은사람들(대표 주병진)의 미주 딜러십을 획득 고급 디자인과 패션 속옷으로 미국 의류시장의 틈새를 파고들고 있다.

복지재단 설립자부터 현직 LA 한인회장까지

▶사회활동


건국대 동문들은 사회 각 분야에서 돋보이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남문기(73학번)씨는 28대 현직 한인회장이다.

박형만 한미동포재단 부이사장은 건국대를 다니다 64년 서독 광부로 지원했다. 이후 미국으로 건너 온 박씨는 고생 끝에 주유소와 바디샵을 운영하며 아메리칸 드림을 이뤘다. 1997년 고향인 공주에 자신과 아내의 이름 끝자로 지은 만희복지재단을 설립하고 독거노인과 장애인 생활보호대상자 등을 지원하고 있다.

JS너스리를 운영하는 송재순(62 원예)씨는 코리아가든 소사이어티 회장으로서 LA카운티 식물원 내 한국 전통정원 조성사업을 주도하고 있다. 그는 또 정원을 꾸밀 때 꼭 알아야 할 필수 정보를 담은 송재순의 정원 이야기를 펴내기도 했다.

건대 출신들은 LA동부지역에서 막강 인맥을 구축하고 있다. 김정국(62 정외)씨는 전 LA동부한인회 수석 부회장이다.

유청일(68 축산)씨는 인랜드한인회 부회장을 지냈다. 차성남(74 화학)씨는 동부한인회 이사장과 동부한국학교 이사장을 역임했다.

72학번 박윤숙씨는 신문과 TV 라디오에 골프칼럼을 연재하는 골프계의 스타다.

아로마 골프아카데미 원장이면서 샌버나디노에 개교하는 아메리칸 스포츠대학(ASU)의 골프학과 학과장에 임명돼 교수로 변신했다.

노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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