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한 인터넷 신문에서 '이건희, 노무현을 누르다.'라는 제목의 칼럼을 읽은 적이 있다. 내용은 최근 인터넷 검색 조회수에서 삼성 그룹 이건희 회장이 노무현 대통령을 앞서고 있다는 화제로 네티즌의 선택과 세상 읽기를 재미있게 써내려간 글이었다.
네티즌의 선택은 여론이 된다. 네티즌의 반응은 마케팅에 중요한 자료로 사용되기도 하고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를 가름하는 시금석이 되기도 한다. 최근 들어 특별히 어떤 특정 사람에 대한 탐구욕으로 인터넷을 리서치하는 네티즌들이 많다. 이 시대를 이끌고 있는 사람에 대한 탐구 의식은 시대를 읽고 뒤쳐지지 않으려는 마음과 통한다고 볼 수 있다.
'짐은 곧 국가다.'라는 말이 있다. 왕권 정치에서 왕이 곧 법이고 국가 그 자체라는 뜻이다. 지금은 이 말을 사용하기에 무리는 있다. 하지만 민주 국가에서 국민이 주인이라 하더라도 한 국가의 대통령의 역할과 책임은 과거 그 어느 시대 못지 않게 중요하고 주식회사에서 주식을 보유한 주주들이 주주 총회의 발언권과 의결권이 있다 하더라도 주식회사의 CEO가 기업에 미치는 영향은 막대하다고 할 수 있다.
특별히 기업에서 CEO의 경영 철학, 경영 전략은 그대로 회사내에 스며들게 되어 있다. 모든 기업체의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가장 중요하게 다루는 부분이 CEO의 비전과 인사말이다. 어떤 생각으로 기업을 운영하는지 네티즌은 몇 번의 클릭으로 오프 라인에서 만날 수 없는 CEO의 삶으로 들어갈 수 있다. 그 삶에서 자기 발전의 중요한 요소를 파악하고 자기 것으로 만들기 위해 얼마든지 접근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뉴스타 그룹 사이트의 조회수가 200만을 돌파했다. 미주 한인 기업중에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했고 타의의 추종을 불허한다고 평가할 수 있다. 지금까지 200만 조회수를 기록하기에 걸린 시간보다 더 짧은 시간에 500만 고지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
회사 홈페이지의 조회수가 들어나면서 남문기 회장의 개인 홈페이지, www.nammoonkey.com에 대한 조회수가 동반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주 한인 최대 기업의 CEO에 대한 면모를 궁금해 하는 네티즌이 점점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www.nammoonkey.com에서는 남문기 회장의 삶, 그의 생각을 만날 수 있다. 아울러 게시판을 통해 그와 대화할 수 있다. 만남은 중요하다. 만남은 사람을 변화시킨다. 네티즌의 무의미한 소모적 서핑을 온라인상의 좋은 만남으로 전환하라는 권면과 함께 www.nammoonkey.com을 추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