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교육 재단은 지난 2월 22일 오후 6시에 래디슨 윌셔 플라자 호텔에서 재단 개관 4주년 기념 만찬 및 운영기금 모금 행사를 가졌다.
한민 교육 재단은 이사회는 1997년 1월 31일에 자라나는 2세들을 한국의 얼과 정체성을 가지고 동시에 훌륭한 미국 시민으로 미국 주류사회의 주역으로 키우고 교포의 미국 적응과 한국을 미 주류 사회에 홍보하기 위해서 설립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용태 한인 회장을 비롯한 많은 단체장 및 한인 교육 기관장 들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으며 특별히 지난해에 1만불을 기부하고 물심양면으로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뉴스타 그룹 남문기 회장에게 감사패를 증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뉴스타 그룹 (회장 남문기)은 2003년 7월 21일 ‘New Star Scholarship Foundation’이란 이름으로 캘리포니아 주 정부로부터 비영리 법인단체 승인을 받아 명실공히 한인 동포사회 교육 발전을 위한 육영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평소 교육에 대한 열의와 한인 동포 사회 교육 발전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남문기 회장은 그룹 내 장학재단뿐만 아니라 한인 커뮤니티에 있는 많은 장학회와 교육 기관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감사패를 받은 남문기 회장은
“사업을 하면서 힘들 때마다 조국을 생각했습니다. 이 말을 하면 웃으시는 분들이 있는데 정말입니다. 조국을 생각하면서 할 수 있는 일들이 많이 있지만 교육 사업, 장학 사업을 통해서 한인 커뮤니티 차세대 인재를 양성하는 일보다 더 가치 있는 투자는 없다고 봅니다.
한미 교육 재단이 좋은 일을 많이 합니다. 좋은 일은 자꾸 소문을 내고 만들어 내고 같이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뉴스타 그룹이 장학 재단을 운영하고 있지만 다른 장학회나 교육 기관도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기를 원합니다. 감사패를 받았으니 더 많은 일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히며 남문기 회장의 트레이드 마크라고 할 수 있는 환한 웃음을 지었다.
저녁 만찬에서는 한미 교육 재단은 재단 운영에 물심양면으로 도운 분들에게 한국의 전통 무용 공연과 섹스폰 연주를 준비하여 답례했으며 참석자들에게 많은 박수를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