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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ongAng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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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18 00:00:00, 조회 : 13,713 |
"유권자등록 기회 놓치지마세요."
한인단체 및 언론들로 구성된 투표는 우리의 힘! 투표 2006 캠페인 추진위원회가 유권자등록 마감일(23일)을 앞두고 21일 LA한인타운과 세리토스 토런스 등에서 대대적인 유권자등록 캠페인을 실시한다.
한미연합회 LA지부 제이 원 부국장은 18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9월5일부터 캠페인을 전개해 지금까지 LA카운티에서 신규 유권자 600여명 영구 부재자투표 유권자 500여명을 모았다"며 "21일 마지막 캠페인을 통해 잠재 유권자를 이끌어낼 것"이라며 한인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민족학교 윤희주 프로그램 디렉터도 "최근 아태법률센터가 발표한 2004년 당시 한인 유권자는 3만5000여명으로 2%에 해당하는 숫자의 한인이 새롭게 투표에 참여하게된 것"이라고 설명하고 "이민 이슈가 전국을 휩쓸고 있는 지금 한인 커뮤니티의 정치력을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권자등록 캠페인은 21일 오전11시~오후5시 LA 코리아타운플라자 한남체인 세리토스와 가든그로브 가주마켓 오전9시~오후4시 노워크 가주마켓 토런스 마켓월드 앞에서 전개된다.
당일 유권자등록을 하는 한인에게는 2006 랜턴 페스티벌 입장권 300장 CJ푸드 음료수 40박스 LA한인회(회장 남문기) 햅쌀 50포 상품권이 무료 제공한다. 이날 선거안내도 함께 이뤄진다.
이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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