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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ongAng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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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06 00:00:00, 조회 : 13,487 |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한인들의 투표참여를 독려하는 투표는 우리의 힘! 참여 2006 캠페인이 5일 공식 출범했다.
이번 캠페인은 남가주 한인사회 사상 최대규모로 펼쳐지는 범 커뮤니티 투표참여 운동이다.
LA한인회(회장 남문기)와 한인상공회의소(회장 정주현) 한미연합회 LA지부(KAC-LA.사무국장 그레이스 유) 민족학교(사무국장 윤대중) 등 9개 사회.경제단체 관계자들과 남가주교회협의회(회장 한기형 목사) 등 종교계 인사 중앙일보 등 10개 언론기관 대표들은 이날 LA한인타운내 한남체인 앞에서 열린 회견을 통해 "이민법 개혁 정국과 맞물려 어느 때보다 중요한 올해 중간선거에서 한인 커뮤니티의 투표 참여율을 괄목할만한 수준으로 끌어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내용의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참여 2006 캠페인은 향후 LA 한인타운과 노스리지.밴나이스.글렌데일.라크레센타.롤랜드하이츠.다이아몬드바.토런스.노워크 등지 한인 마켓과 교회에서 펼쳐질 유권자 등록 지원 프로그램과 유권자 교육 전화와 주택방문으로 진행될 투표참여 독려 활동 등으로 이어진다. 10월 중순에는 중간선거 후보들을 초청해 포럼도 개최할 예정이다.
주최측은 또 한인 유권자들의 우편투표 및 영구 부재자 투표 신청을 돕는 한편 한국어 선거안내 책자를 종합.발간할 계획이다.
이밖에 투표 참여에 도움을 얻으려는 한인은 4개 캠페인 핫라인 ▷ 323-937-3718 (민족학교) ▷ 213-365-5999 (KAC-LA) ▷ 213-738-9988 (한국노인상조회) ▷ 323-732-0192 (한인회) 을 통해 연락할 수 있다.
오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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