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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ongAng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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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12 00:00:00, 조회 : 20,406 |

〈속보> 미적십자사 LA지부 가짜 편지 파문과 관련 적십자사는 해당 편지를 작성한 사람이 전직 근무자나 내부 소행자일 가능성을 놓고 인사과(Human Resources Dept.)에서 자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홍보과 닉 사마니에고씨는 "가짜 편지 작성 이유는 적십자사의 평판을 훼손하려는 것이 확실하다"며 "현재 이 사건을 자체 조사중이며 조사결과를 본 뒤 사법당국에 수사의뢰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이 가짜 편지는 미적십자사 LA지부가 최근 한인회가 발족시킨 자율 순찰방범단을 위해 신형 차량과 현금 2만5000달러를 기부하겠다는 내용이 적혀있었으나 모든 것이 허위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와 관련 남문기 LA한인회장은 가짜 편지와 관련 "누가 왜 그런 편지를 만들어 보냈는지 이해할 수없다"며 "그러나 이번 일로 그동안 적십자사와 좋았던 유대관계가 잘못될 일은 없다"라고 말했다.
김석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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